라식라섹 수술하고 언제부터 일상생활 가능한가요?
수술 당일부터 가능합니다. (수술 경과를 관찰하기 위해 수술한 다음날부터 진료가 있습니다.)
진료를 본 후 특이 사항이 없다면
라식은 간단한 세안, 머리 감기, 외출, 간단 화장 등 일상 활동이 가능합니다.
라섹은 2~3일 쉬는 것이 좋고,
3~4일 후에는 대개 간단한 일상생활이 가능합니다.
만 18세 이상으로 최근 6개월간 시력 변화가 없는 경우에 수술이
가능합니다. 수술 전 정밀검사와 진료를 통해 수술 가능 여부가 결정될
수 있습니다.
시력교정술 후 자외선 차단은 꼭 해야 하나요?
강한 자외선은 수술과 관계없이 눈에는 좋지 않습니다. 안정적인 수술
결과를 위해 가능한 한 수술 이후 6개월 정도 자외선 차단을 안내드리고
있습니다. 특히 라섹의 경우 수술 후 자외선에 더 많은 영향을 받으므로 더 주의가
필요합니다.
아벨리노 유전자를 가지고 계신 분이 수술을 하셨을 경우, 크게는
실명까지 될 수 있는 부분입니다.
DNA검사(구강상피검사)를 통해
정확한 아벨리노 유무를 판단할 수 있습니다.
의무적인 검사는 아니나
환자분의 안전하고 정확한 수술 결과를 위해서 본원에서는 아벨리노
검사를 권유 드리고 있습니다.
특히, 만 20세 이전(수능시험 이후~대학교
1학년)은 아벨리노가 각막에 나타나지 않을 수 있는 시기이므로 반드시 검사
하기를 권유합니다.
안구건조증이 있어도 시력교정 수술을 받는데 지장이 없나요?
시력교정 수술을 원하는 사람 중 안구건조증으로 더 이상 콘택트렌즈
착용이 힘든 사람들이 많습니다.
중요한 것은 수술 전에 안구건조증을
치료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보통 인공누액을 점안하거나 녹는
실리콘으로 만든 플러그로 눈물 배출구를
막아 눈물이 없어지는 것을
지연시켜 눈을 촉촉하게 합니다.
시력교정 수술 후에는 안구건조증 증상이
일시적으로 좀 더 심해지기도 하는데, 그건 수술을 받는 동안 각막의
지각 신경 현상은 일시적이며
보통 3-6개월 이상 지속되지는
않습니다. 안구건조증은 컴퓨터를 자주 하거나, 장시간 독서를 하거나
혹은 장시간 운전을 하면 심해집니다.
또한 눈을 깜빡이지 않고 오랫동안 응시해야
할 필요가 있는 작업은 할 때도 심해집니다.
따라서 수술 후 몇 달은
인공누액을 계속 점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각막이 도수에 비해 지나치게 얇거나, 어두운 곳에서 동공 크기가
정상보다 큰 경우 등 수술 전 정밀 검사를 통해
도수, 각막 두께,
동공 크기 등을 측정하여 수술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잘 지킬 수
있을 때에만 가능합니다.
또한 각막에 심한 흉터가 있거나
원추 각막인 경우에도 수술 대상에서 제외되며 녹내장, 백내장, 망막
이상 등의 안구 질환이 있는지도
사전 검사를 통해 확인해야
안전한 라식 수술이 됩니다.